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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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2박 3일 혼자 여행 - 정감가는 기타큐슈
이번에는 기타큐슈 2박 3일 여행을 혼자 다녀왔습니다~어제 도착했는데 이번에는 후기를 좀 빨리 올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오늘 바로 후기를 올리네요~ 아참 이번에는 뭔가 정리를 좀 해서 요약을 해드려야 겠네요.참고로 저는 구체적인 시간을 막 세분화해서 이동하지 않고오픈 시간이 정해진 가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냥 구글지도에서 가고 싶은 곳만 대충 별표로 찍어놓고느낌가는 대로 걸으며 여행하고버스나 전철도 공항숙소를 제외하고는 미리 조사해놓고 가지 않습니다. 뭐랄까... 어차피 1~2명의 여행이라면 그냥 그때그때 만나는 돌발상황이나 운치를 느끼며 자유롭게 기억에 남는 여행이 낫지 않을까~평생 다시는 못올 것 같은 기분으로 막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놨다가 시간이 안맞거나 틀어지고 그러면 보통 짜증이 나거나 손해보는..
2019.06.06 -
2018년 혼자 도쿄, 혼행의 아키하바라
혼행이라는 말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 2018년 가을에도 어김없이 도쿄로 혼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는 거의 항상 대한항공을 이용하기때문에 처음으로 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로 가보게 되었네요. 이번 여행은 총 4박 5일이었고, 숙소는 아키하바라 근처의 니혼바시라는 곳에 잡았습니다. 이유는 아키하바라를 주로 털기(?)위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아키하바라 자체는 너무 숙소가 비싸고 나리타 공항을 왔다갔다하기 편한 도쿄역도 역시나 비싸서 그 중간 지점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대충의 플랜은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 아키하바라 (;;;)5일차 - 복귀 였으나, 중간에 도쿄역이나 니혼바시 일대를 거닐며 유유자적한 것과 잠시 "오다이바"를 갔다온 것을 제외하면 정말 4일 내내 아키하바라에 머물렀네요. 역시..
2018.10.18 -
2016년 혼자서 떠나는 도쿄 여행 - 03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점심이네요.귀국하는 비행기가 오후 늦은 비행기였기에, 이날은 긴자 근처 쇼핑몰에서 후토이 돈까스 (고기가 완전 두껍습니다 ;;)를 먹었어요~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역시나 저렴한 가격)가 있었기에 서둘러 이동했습니다~이제 귀국하는 일만 남았네요ㅎㅎ일본사람도 아니고 일본에 살아본적도 없지만, 일본은 방사능 유출 사고만 없었다면 정말 향수를 일으키는 곳인 것 같습니다.최근에는 오사카로만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도쿄나 오사카나 방사능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방사능 때문에 오사카"를 가신다면 그냥 방사능이라는 그런 생각을 아예 버리시고 일본 이곳저곳을 짧게라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02.23 -
2016년 혼자서 떠나는 도쿄 여행 - 01
일본은 오사카, 군마, 교토, 고베, 나라, 요코하마, 도쿄 등을 10번 정도 다녀왔으나, 2016년도 가을에는 오랜만에 혼자서 한번 떠나보고 싶었습니다. 새벽에 떠나는 첫 비행기는 역시 졸립고 피곤하네요. 큰맘먹고 연회비가 비싼 국민카드 플래티넘카드를 사용하던 저는 이번 기회에 아시아나 라운지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조차 혼밥을 하려니 민망하네요 ;; 아시아나 라운지는 확실히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처음 사용해봤는데, 한국 뉴스도 틀어주지 ;;;하네다 공항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나리타 공항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나리타 공항으로 날아갔습니다.시내로 가기에 앞서서 그냥 일본 버스 사진 한 장을 찍어봤어요-ㅎ도쿄 츠키지 시장 근처 ( 히가시 긴자 옆 )로 숙소를 잡았기에 긴자역으..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