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치한브이로그] 소미니와 함께한 파주프로방스 마을 (4K)

2020. 9. 1. 04:47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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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로 멋부린 최애 소미니와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ㅋㅋ

기억을 지웠더니 마음도 가벼워지고

몸도 정상체중으로 돌아왔고

정신도 맑아졌습니다 (행복지수 최고조~)

퇴사한 다음날 용산으로 달려가 소니 미러리스를 구입한뒤에

며칠 지나지않아 스포티지 차량을 바로 떠나보내고

또 그렇게 며칠을 고심하다 꿈에 그리던 미니 쿠퍼를 구입한 그날이 생각납니다.

 

'그래 오늘부터 나는 소니와 미니만 있으면 어디든갈수있어' 

 

하면서 소니와 미니의 합성어 "소미니"라는 애착 단어를 탄생(?)시켰죠ㅋㅋ

사진과 영상, 드라이브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받을수없던 것들에 애착하지않고

부정했던 결말의 마침표를 인정했고

그렇게 다시 지난 일들은 서서히 희미해져가고

오롯이 저로 돌아오는 시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미니를 사고서 손끝으로 전해진 그 핸들의 첫 감촉, 엑셀레이터로 전해진 첫 진동을 생각하니 아직도 두근거립니다

비싼 쓰레기라고요? 저는 절대 공감못하겠습니다ㅎㅎ

안비싼 안쓰레기예요ㅎ

무튼,

그래 난 이렇게 감성적인 사람이었지 하면서

오늘도 무작정 소미니와 함께 파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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