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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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혼자서 떠나는 도쿄 여행 - 03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점심이네요.귀국하는 비행기가 오후 늦은 비행기였기에, 이날은 긴자 근처 쇼핑몰에서 후토이 돈까스 (고기가 완전 두껍습니다 ;;)를 먹었어요~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역시나 저렴한 가격)가 있었기에 서둘러 이동했습니다~이제 귀국하는 일만 남았네요ㅎㅎ일본사람도 아니고 일본에 살아본적도 없지만, 일본은 방사능 유출 사고만 없었다면 정말 향수를 일으키는 곳인 것 같습니다.최근에는 오사카로만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도쿄나 오사카나 방사능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방사능 때문에 오사카"를 가신다면 그냥 방사능이라는 그런 생각을 아예 버리시고 일본 이곳저곳을 짧게라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02.23 -
2016년 혼자서 떠나는 도쿄 여행 - 01
일본은 오사카, 군마, 교토, 고베, 나라, 요코하마, 도쿄 등을 10번 정도 다녀왔으나, 2016년도 가을에는 오랜만에 혼자서 한번 떠나보고 싶었습니다. 새벽에 떠나는 첫 비행기는 역시 졸립고 피곤하네요. 큰맘먹고 연회비가 비싼 국민카드 플래티넘카드를 사용하던 저는 이번 기회에 아시아나 라운지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조차 혼밥을 하려니 민망하네요 ;; 아시아나 라운지는 확실히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처음 사용해봤는데, 한국 뉴스도 틀어주지 ;;;하네다 공항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나리타 공항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나리타 공항으로 날아갔습니다.시내로 가기에 앞서서 그냥 일본 버스 사진 한 장을 찍어봤어요-ㅎ도쿄 츠키지 시장 근처 ( 히가시 긴자 옆 )로 숙소를 잡았기에 긴자역으..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