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혼자 도쿄, 혼행의 아키하바라
혼행이라는 말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 2018년 가을에도 어김없이 도쿄로 혼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는 거의 항상 대한항공을 이용하기때문에 처음으로 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로 가보게 되었네요. 이번 여행은 총 4박 5일이었고, 숙소는 아키하바라 근처의 니혼바시라는 곳에 잡았습니다. 이유는 아키하바라를 주로 털기(?)위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아키하바라 자체는 너무 숙소가 비싸고 나리타 공항을 왔다갔다하기 편한 도쿄역도 역시나 비싸서 그 중간 지점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대충의 플랜은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 아키하바라 (;;;)5일차 - 복귀 였으나, 중간에 도쿄역이나 니혼바시 일대를 거닐며 유유자적한 것과 잠시 "오다이바"를 갔다온 것을 제외하면 정말 4일 내내 아키하바라에 머물렀네요. 역시..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