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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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혼자 도쿄, 혼행의 아키하바라
혼행이라는 말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 2018년 가을에도 어김없이 도쿄로 혼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는 거의 항상 대한항공을 이용하기때문에 처음으로 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로 가보게 되었네요. 이번 여행은 총 4박 5일이었고, 숙소는 아키하바라 근처의 니혼바시라는 곳에 잡았습니다. 이유는 아키하바라를 주로 털기(?)위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아키하바라 자체는 너무 숙소가 비싸고 나리타 공항을 왔다갔다하기 편한 도쿄역도 역시나 비싸서 그 중간 지점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대충의 플랜은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 아키하바라 (;;;)5일차 - 복귀 였으나, 중간에 도쿄역이나 니혼바시 일대를 거닐며 유유자적한 것과 잠시 "오다이바"를 갔다온 것을 제외하면 정말 4일 내내 아키하바라에 머물렀네요. 역시..
2018.10.18 -
2016년 혼자서 떠나는 도쿄 여행 - 03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점심이네요.귀국하는 비행기가 오후 늦은 비행기였기에, 이날은 긴자 근처 쇼핑몰에서 후토이 돈까스 (고기가 완전 두껍습니다 ;;)를 먹었어요~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역시나 저렴한 가격)가 있었기에 서둘러 이동했습니다~이제 귀국하는 일만 남았네요ㅎㅎ일본사람도 아니고 일본에 살아본적도 없지만, 일본은 방사능 유출 사고만 없었다면 정말 향수를 일으키는 곳인 것 같습니다.최근에는 오사카로만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도쿄나 오사카나 방사능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방사능 때문에 오사카"를 가신다면 그냥 방사능이라는 그런 생각을 아예 버리시고 일본 이곳저곳을 짧게라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