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한번은 꼭 해봐야하는 플스 게임 추천

2024. 7. 23. 15:19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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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은 꼭 해봐야하는 플스 게임을  추천해봅니다.

*. 제가 해보고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입니다ㅎ (리스트는 제가 직접 게임을 새롭게 할때마다 계속 추가합니다!)

 

  • 디아블로 3, 4
    • 수면제 게임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하다보면 키도 누르고 내 눈꺼풀도 누르고 있다.
    • 파밍을 위해서 특정한 던전을 계속 돌다보면 화면도 돌고 나도 돌고.

 

  • 배틀필드 시리즈 (특히 3, 4, 1 순)
    • 게임 자체가 흔히들만하는 총게임이지만, 대규모 전장에서 펼쳐지는 육해공 합동작전을 표방하는 경우가 많다. 
    • 마지막으로 발매한 미래전은 심각하게 흥행에 실패했지만, 현대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하는 기존 넘버링 작품은 가히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 전장에서 각종 폭격이나 탱크로 건물이 무너지거나하는 오브젝트 파괴 요소가 현장감을 더 살려준다.
    • 개인적으로 개인화기 보병을 선호하다보니 분대를 이루어 4명이서 뛰어다니게 되는데, 건물을 수색하거나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조심스레 접근하면서 발소리를 추적하고 저격포인트를 피해서 침투하는 플레이가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간혹 개활지를 넘어가다보면 32대 32명으로 격돌하는 드넓은 전장이다보니 어디서 쐈는지도 모르게 맞을때도 많다. 
    • 헬기나 비행기도 좋지만 보병으로 각 병과 특성에 맞게 분대 플레이를 하거나 다른 분대를 지도에서 확인하며 다른 거점을 우회기동하여 점령하는 플레이 방식도 꽤 재미있다.
    • 이 게임의 전설적인 레벨업 맵이자 난전의 아이콘이었던 "메트로" 맵의 경우 정말 많이 플레이를 했는데, 지하철역에서 전선을 두고 미친듯이 수류탄과 유탄, 총알을 퍼붓고 뒤에서 구급상자나 탄약상자를 보급하다 보면 1판에 1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 콜오브듀티
    • 싱글플레이 시간은 짧지만 몰입도가 상당함
    • 게임을 실감나게 하기위해서 강남 오디오 청음샵까지 가서 직접 플레이해보고 헤드셋까지 구매하게 만든 게임이다.
    • 배틀필드와 비슷하면서도 그래픽이나 표방하는 분위기는 다르다.

 

  • 인서전시 샌드스톰
    • 배틀필드, 콜옵에 비해 사실 너무 장난스런 움직이라 생각했다.
    • 그래픽 엔진이 언리얼이었나? 그렇긴해도 자체 제작 엔진이 아니다 보니 어디선가 한번은 본듯한 그래픽이다.
    • 다른 게임과 달리 막쏴제낄수만은 없는것이.. 아군 피격시스템이 있다. 처음 경험하는 아군 피격 시스템에 처음 놀라고, 도발 시스템에 웃겨서 두번 놀라고, 적 피격 확인이 안되는 것에 세번 놀란다.
    • PVP보다 PVE가 훨씬 유명하여 컴까기에 사람이 많다. 외국 덕후들이 많아서 게임 매칭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 화염병 던지기 놀이에 푹빠짐

 

  • GTA5
    • 모든 자유 행동의 끝판왕
    • 6가 기다려짐

 

  • 헬다이버즈2
    • 스타십트루퍼스, 스타크래프트가 모두 들어있는 한번의 영화속에서 게임하는 느낌. 가슴설레는 전장 투입시 배경음악과 영상
    • 착한 가격이라 더 믿기지가 않음
    • 아군 피격 시스템이 강력(?)해서 무기나 공격을 호출했을때 아군이 피격당하지 않도록 해야하고 또한 내 주변에 공격이 호출되면 튀든 엎드리든해서 피해를 줄여야 서로 미안해지지 않음..
    • 행성을 정복하거나 슈퍼 지구를 방어하는 업데이트가 계속있는데, 서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이 해당 행성을 다함께 공략해서 다함께 보상을 받는 구조라 동기부여가 된다.

 

  • 블러드본
    • 플스4를 사면서 무료로 받은 첫게임
    • 소울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한다는 게임이다.
    • 나는 2번째 보스부터 못깨고 창고행..
    • 제발 60프레임 패치가 된다면 더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거라는 아쉬움의 글들이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온다.
      • 나도 이 게임은 한번쯤은 60프레임으로 해보고 싶은데 아마도 그럴 가능성의 희박하다.

 

  • 디비전 시리즈 (특히 1)
    • 처음으로 사람들과 팟을 이루어 매일 접속해서 코옵을 했던 게임
    • 사실적인 건물 배경 묘사와 눈보라 (snowdrop엔진의 효과?) 효과에 본 스토리보다 생존모드를 더 많이 함
    • 2를 예약구매해서 했지만 1에 비해 임팩트가 없음 (다양한 모드는 많지만) 

 

  • 엘든링
    • 블러드본에 데여서 걱정했지만 자유도가 어느정도 있고 영체라는 도움시스템이 있어서 외롭지 않게 클리어
    • 프레임이 간헐적으로 많이 내려가지만 그래도 블러드본에 비하면 아주 많이 양반이다.
    • 소울류를 3회차까지 해보긴 처음이다.

 

  • 피의 거짓
    • 젤다를 너무 베껴서 싫었던 원신처럼 소울류를 너무 카피해서 괘씸해서(?) 안하려고한 피의 거짓..
    • 막상 해보니 잔혹동화로 피노키오 내용을 각색하여 스토리구성과 깔끔한 플레이 조작감이 좋았음
    • 이것도 역시 3회차까지 하는 나를 발견
    • 일부 짜증유발 포인트가 꽤 있었지만 그러려니.. (뛰다가 떨어지거나 적이 모퉁이에 숨어있거나 하는)

 

  • 사이버펑크
    • 런칭당시 발매됐다가 스토어에서 내려가버려서 CDPR의 아픈손가락으로 남을 비운의 게임인가 싶었음
    • 버그가 많이 잡힌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한국어 풀더빙이라서 게임에만 집중하여 (자막 읽을 필요없이) 스토리를 몰입하는게 너무 편안했음
    • 게임을 진득하니 엔딩까지 보게되니 결국 애니메이션까지 보게됨

 

  • 트로피코 시리즈
    • 문명시리즈와 시티즈를 섞은 듯한 느낀인데 문명보다는 게임이 라이트하게 돌아간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 심시티 2000으로 날밤을 보내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 공공 시설물, 도로, 구역 등 모든 분야를 실제처럼 생각해야 한다.
    • 고학력자가 너무 많아지면 공업, 상업 시설에 저학력 노동자가 부족하고 저학력자만 많으면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 이 게임은 누구말대로 교통 체증을 없애는 게임일수도?
    • 주거시설에서 다양한 버스 환승 시스템과 지하철, 전철을 만들어야 좋고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기차역을 거점에 만들어주는 재미(?)가 있다.
    • 관광지역의 경우 버스정류장만 만들면 도로가 버스 주차장이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 메트로 엑소더스
    • 적당히 암울한 스토리라인
    • 그래픽이나 조작감이 생각보다 너무 가벼움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그래픽에 놀라고, 내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의 수에 놀라고

 

  • 플래닛 코스터
    • 트랜스포트 타이쿤을 즐겁게 하는 편이라 오래함

 

  • 파크라이 6
    • 유비식 구성에 다소 거부감은 있지만 타격감이 좋다.

 

  • 콜오브듀티
    • 진리의 전쟁(이면서 전장) 게임
    • 배틀필드와 결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 몬스터헌터 월드 - 아이스본
    • 사람들이 한창 할때도 몬스터 잡는 걸 왜해 했다가 몬헌 라이즈까지 해버리게 만든 1000시간 투자의 게임
    • 한대때리고 빠지고 타이밍보며 1시간 가까이 보스 하나를 잡는게 재미가 있어? 라고 했는데 재미있다

 

  • 어쌔신 크리드
    • 여러 시리즈가 있지만 유비식이 주는 즐거움이 있음

 

  • 위쳐3
    • 초반에 스토리가 너무 길고 복잡하고 등장인물이 많아서 개고생
    • 한번 정주행하고 2회차를 하니 내용이 너무 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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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스트 리콘
    • 유비식 게임같으면서도 아케이드틱한 타격감이 좋음

 

  • 와치독스 시리즈 (리전은 빼고)
    • 해커는 아니지만 직업이 컴퓨터쪽이다보니 게임 스토리가 즐거웠음

 

  • 호라이즌 시리즈 (포비든 웨스트, 제로던)
    • 전투 방식이 매우 즐거움
    • 그래픽은 최고
    • 총없이 화살과 지뢰로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니

 

  • 그린헬
    • 거머리 옵션끄고 나침반만 보면서 이동하는 즐거움
    • 냇가(?)에서 진흙집 짓다가 끝남
    • 원주민, 맹수 옵션도 끄는게 속이 편함

 

  • 용과같이 시리즈
    • 플스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게하고 용산 던전으로 나를 데려간 게임
    • 지금보면 촌스러운 움직임과 그래픽이지만 제로가 스토리가 가장 몰입도가 있었다.

 

  • 레드데드리뎀션2
    • 프레임이 30fps 라 아쉽지만, GTA의 서부시대판답게 많은 자유도와 책임감의 요소, 다양한 사냥요소로 즐거움이 있다.
    • 작은 동물을 사냥할때와 큰 동물을 사냥할때 도구가 다르고,
    • 사냥후에 가죽이나 고기를 운반할때 빨리 안하면 썩는 것도 리얼한 요소로 와닿았다.

 

  • 라스트오브어스 시리즈
    • 1은 초집중해서 진행하다가 마주하는 특정 씬 (스포라 말하기가..) 에서 육성으로 와아~ 하는 소리가 처음으로 나왔다.
    •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돼서 엔딩을 보며 가슴이 아렸던 유일한 게임이다.
    • 2는.. 전반부는 괜찮은데 후반부에 진심으로 개발사를 찾아가고 싶어진다. (할말하않..)

 

  • 고스트 오브 쓰시마
    • 일본을 미화하거나 옹호하는 게임은 절대 아니다.
    • 사무라이 검술 (화려하지는 않지만) 맛을 보고 + 풍경 맛을 보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 메탈기어솔리드5
    • 잠입게임의 시초는 아니지만 잠입게임을 대중화 시킨 명작
    • 잠입하다 들켰을때 나는 그 사운드가 사람을 두렵게 두근거리게 함 ( 이 사운드가 한때 런닝맨의 효과음으로 오래도록 쓰였다 )

 

  • 프로야구 스피릿츠
    • 국내 야구게임과 mlb the show 와 달리 움직임과 그래픽의 현실성이 뛰어나 일본 선수를 몰라도 하게된다.
    • 다만 일본어 압박이 있어서 메뉴얼을 참고하는게 게임 첫 셋팅에 도움이 된다.

 

  • 데스 스트랜딩
    • 택배 게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돌던 게임이었다.
    • SNS 따봉 시스템이 접목되어 같은 세션에서 같이 재료를 투입하고 다리를 만들어서 보이지 않는 우렁각시들이 서로를 도와주는 마니또 같은 느낌이랄까.
    • 적을 제압하는 사격 액션보다 배달 그 자체에 진심이 되게 만든다.
    • 배달을 하다보면 고속도로와 짚라인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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