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친근함이 묻어나는 도시, 후쿠오카 3박 4일

2018. 7. 4. 13:39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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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후쿠오카 여행



[ 후쿠오카의 라면 박물관(?) ]



친구 가족 내외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DSLR을 중고로 사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은 많이 없었지만,


일단은 휴대폰에 남은 후쿠오카 사진 중에서 추려서 올려봅니다.






후쿠오카 숙소(저 호텔은 아니지만;)에서 나와 찍어본 신호등입니다.

일본에 오면 왜그리 신호등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이 곳도 역시 텐진 시내입니다.

3박 4일의 여행동안 다행히 비가오지 않은 이튿날, 날씨가 청명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한산한 저녁에 하카타역 근처에서 곱창전골을 일본인 친구와 함께 먹고 나서 찍은 모습이네요.

후쿠오카는 전철 몇정거장이면 시내와 숙소를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사카의 난바<->도톤보리도 걸어서는 이동 가능하지만, 후쿠오카는 시내 스팟이 3~4군데로 정해져있어서 

버스(시내 이동시 천원)나 전철이 특히 더 편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곱창전골이네요.

이곳은 한국인이 모르는 일본인들만의 장소라 더 시크릿했습니다.

배 터지게 먹었네요;;


친구는 피규어, 프라모델 덕후였고, 저는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만다라케를 가게되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 유일하게 1곳만 있는 만다라케..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만다라케는 북오프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최대규모의 중고물품 체인점이죠.



역시나 신호등샷 ;;

우스스한 날씨가 되버렸지만, 우스스한 날씨의 신호등도 한 컷 찍어야겠다고 생각하여 또 한번 있어보이게(?) 구도를 잡고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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