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2012. 7. 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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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윤성우
출판 : 오렌지미디어 20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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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1. 초보자와 중급자에게 적합한 책, 인터넷 강의는 최고! ★★★★☆

: 우선 초보자들은 글쓴이가 직접 강의하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수많은 인터넷 강의를 들어왔지만, 글쓴이가 직접 강의하는 강의면서, 무료로 제공하면서, 휴대폰으로 들을 수도있고, 친절한 설명에, 강의 분량도 적절하게 조절해주시고 있다.

책 제목 그대로 정말 자바를 공부한 적이 없는 초보자를 위한 책이지만, 단순히 사전 공부나 인강의 병행없이 책만 읽는다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Review 2. 옆집 형이 알려주는 듯한 친절한 설명, 그러나 다양한 예제 구성은 미흡 ★★★☆☆

: 많은 서평가들의 언급처럼, 예제나 구성 흐름이 다소 C언어적인 구성을 띄고 있다. 물론 이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알고리즘적 마인드는 프로그래머의 기본이다. 그 기본을 바탕으로 하여 자바 언어의 특성인 객체지향적 마인드를 겸해야 한다. 기본 뼈대를 구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책의 예제구성은 다소 딱딱할 수 있다. 초보자들의 잘못된 생각 중 하나가 어떤 하나를 배우면 그 이상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려고 매달린다. 따라서 예제 구성이 기본 중의 기본인 코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초보자들은 실망할 수 있다. 그러나 퍼포먼스 이전에 책 속의 예제를 통해 기본기가 탄탄해지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론! 글쓴이가 요구하는 이론적인 이해도는 굉장히 높아질 수 있다. 시중의 다른 자바 교재들은 초보자를 겨냥한다하면 이론부분에 대해서는 수박 겉핥기로 대충 훑고 지나가기만 한다. 아니면 코드만 주욱 적어놓고 그 코드 설명만 장황하게 늘어 놓는다. 그러나 글쓴이는 그런 것을 원치 않는다. 그래서 코드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개념에 대한 이해를 지속적으로 도와준다. 그런데 참으로 친절하게도 인터넷강의에서 예제에 대한 설명을 도와주고 있다.

 

Review 3. 후반부는 글쎄 ★★★☆☆

: 초보자들은 궁금해한다. 자바로 무엇을 할 수있는건데? 자바는 현업에서 기초적인 바탕으로만 사용되고 자바를 활용한 응용 기술이 쓰이고 있다. AWT나 SWING 같은 부분 대신에 JAVA를 통해 구현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부족한 것이 흠이라 할 수 있겠다.

 


    


총점. ★★★★☆   

총평. 다른 시중 교재보다 자바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 but 책 제목 그대로 초보, 초보에서 중급으로 가 고싶은 사람에게만 적합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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