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강의] (1) JAVA 초급 강좌 - 자바의 변수, 상수, 리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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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의 변수, 상수, 리터럴

[ 강의 영상 ]

  

JAVA는 우리 일상 생활의 모든 것-물건, 기능 일체-을 "객체"라는 개념으로 구현해낼 수 있습니다.

자동차도 객체, 축구공도 객체, 야구공도 객체, 냉장고도 객체, 주꾸미, 낙지, 심지어는 '먼지'도 객체입니다.

이때 어떠한 물건의 성질이나 동작, 기능들을 컴퓨터의 언어로 프로그래밍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이러한 정보들을 저장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한번 우리 생활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프로그래밍을 하면 예시의 대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적합한 것이 자동차인데, 

여기서는 좀 더 실생활에 밀접한 스마트폰으로 먼저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스마트폰(객체)의 가장 기본적인 동작은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동작) 폰의 전원이 꺼지거나 켜지는 것입니다.

이를 JAVA로 프로그래밍 한다면 어떨까요?

우리,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를 전혀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자바의 문법만 모를뿐 이미 우리 입으로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뭘까요?

바로 "스마트폰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폰의 전원이 꺼지거나 켜진다"고 이미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걸 자바언어의 문법으로 컴퓨터에게 전달만 해주면 됩니다.

우선 위의 프로그래밍을 좀더 단계적으로 표현해보면 아래와 같을 것 같네요.

// 사전 준비 사항은 없을까?
// 지금도 그렇고 전원 버튼을 누를때 그 당시의 폰의 전원 상태를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boolean isPowerOn = 일단 켜져 있다고 가정해보자;
final int girlFriendMental = -100;

if(폰 전원 버튼이 눌렸다) {

        isPowerOn = 지금 폰 전원 상태;

        if(지금 전원이 이미 켜져 있는 상태인가?) {
             전원을 끈다;
             
             if(여자친구의 멘탈이 0보다 작아서 꺼진 내 폰의 상태를 확인한 여자친구는 멘탈을 버티지 못할 것이고, 여자친구와 헤어질 위험이 있는가) {
                당장, 다시 전원을 켠다;

             }
          

        }
        else {
           전원을 켠다;
        }

       isPowerOn = 지금 폰 전원 상태;
}

위에서 말로 했던 것을 자바의 문법을 다소 넣어서 표현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보던 무서운(?) 상황이죠ㅎ

제일 중요한 것은 폰이 켜져있는지 꺼져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지 않으면, 

폰이 켜져있는데도 영원히 안꺼지고, 이미 꺼져있다면 영원히 안 켜지겠죠.

따라서 사전 준비 사항으로 폰의 전원 상태를 "값"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때 이러한 값을 컴퓨터가 미리 알고 있도록 하는 행위가 "값을 저장"한다고 표현합니다.

[ 변수 ]

위의 코드에서 변수는 4번 라인 "boolean isPowerOn"에서 "isPowerOn" 입니다.

처음 값은 "이미 켜져있다고 가정해보자"라는 값이 들어가 있다가, 중간에 8번 라인에서 "지금 폰 전원 상태"로 값이 바뀌었습니다.

변수는 처음에 어떠한 값을 저장해 놓고 나중에 이처럼 값이 바뀔 수 있는 수를 말합니다.

그 문법은 세부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변수를 선언하고 값을 저장하는 문법

데이터 타입 (자료형)	변수	변수에 저장해라	저장할 값 (리터럴*)	문장 마침표
boolean	isPowerOn	=	지금 폰의 전원 상태	;

이렇게 처음 저장한 값이 '변'할 수 있는 '수'를 가리켜 "변수"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isPowerOn이 "변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타입은 다소 복잡할 수 있기에 다음시간에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으므로 시간 나실때마다 한번씩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별표*가 있는 리터럴은 가장 마지막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 상수 ]

이렇게 변수를 지나 그 밑 5번 라인을 보면 마치 최후 통첩(?)인 것인  마냥  final 이라고 쓰여있고여자친구의 멘탈 girlFriendMental 이라는 것에  -100 이 써져 있네요.  지금 우리가 느끼기엔 여자친구의 멘탈이 일단은 영원히 바뀌지 않고 -100일 것 같네요.

이렇게 값을 저장하긴 했는데 저장한 그 값이 항'상' 같고 바뀔 수 없는 '수'를 가리켜 "상수"라고 합니다.

상수의 저장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수를 선언하고 값을 저장하는 문법

상수라고 알려주는 키워드	데이터 타입 (자료형)	상수	상수에 저장해라	상수에 최초 저장할 값 (리터럴*)	문장 마침표
final	boolean	girlFriendMental	=	-100	;

위의 변수와 차이점은 상수라고 알려주는 키워드인 'final'이 추가적으로 더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하면, 변수 앞에 final 이라는 글자가 붙으면 '상수'가 됩니다.^[각주:1]

그러므로 다시 확인해보면, final 뒤의 형식은 변수와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변수와 상수의 모습을 보아하니 공통점 중에서는 '리터럴'이라는 용어가 공통으로 쓰이고 있군요.

  

[ 리터럴 ]

리터럴(literal)이라는 영어 단어는 우리말로 '문자 그대로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라는 것은 정말 순수하게 문자 '그대로'를 뜻하기 때문에, 변수에서 저장했던 "지금 폰의 상태"라는 값과 상수에 저장했던 -100 이라는 값 자체가 리터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변수나 상수에 저장하는 값 자체를 리터럴이라고 합니다.

이 리터럴은 변수나 상수의 데이터 타입에 따라 몇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만,

위에서 몇 번 보신것 처럼 변수나 상수를 이해함에 있어서 데이터 타입을 함께 알아보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 시간에 데이터 타입(자료형)에 대해 공부하면서 리터럴의 종류도 함께 간략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참고 : 아이폰 개발 언어인 Swift 의 경우 'let'이 자바의 final 입니다. [본문으로]